[녹색] 메탄 발생 획기적으로 줄인 벼 개발..."세계 최초" / YTN

2023-12-14 78

농촌진흥청이 유전자 조작 없이 메탄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신품종 벼, '밀양360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360호는 영남에서 주로 재배되는 '새일미'에 국내 최다 생산 품종인 '신동진'이 가진 특정 유전자를 도입해 만든 벼입니다.

실험 결과 밀양 360호는 새일미 재배 과정보다 메탄이 16% 적게 나오고, 비료를 절반으로 줄이면 메탄 감소 폭이 약 24%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 측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벼에 원래 있던 유전자로 메탄을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기후 변화 대응 등에 도움이 될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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